※ Royal Scandal(奏音69) - 머메이드 시어터 가사 번역. 오역 및 의역 주의.
달이 물에 잠길 듯한 밤에
나는 사랑을 알았어요
하지만, 당신 눈동자의 구석에마저
비치지 못하려나요
……이름조차 알지 못하는 왕자님
그야말로
하늘에 떠오른 만월
뭍을 노래하는 불가사리
밤에 젖은 옆얼굴이
나의 마음을 빼앗았어요
용감하고 아름다워, 하지만 상냥해
그런 당신을 좋아해
설령 난류에 가라앉는다고 해도,
금방 맞이하러 갈 테니까
바다에 떠도는 물거품이라도 좋아
「당신 세계의 일부」가 되게 해줘
그리고 당신이 눈을 뜨지 못하는 사이,
진주 같은 입맞춤을 했어
……하지만 현실은,
당신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어째서인지 목소리를 잃고 마는걸
이런 후회를 할 바에는
말이라도 걸었다면 좋았을 텐데
「가면의 뒤편」 같은 건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를 내자 이번에야말로
조개껍데기를 장신구 삼고,
커다란 해초를 드레스로 삼아 걸쳐
아름다워져서 만나러 가는 거야
오전 0시는, 당신과……
당신이 일으킨 잔물결마저
나의 세계에서는 전부 보물이야
하지만 당신도 눈을 빼앗기고 만 듯해
산호와도 같은 아름다움에
눈동자 안의 옆얼굴에 빠져서
무슨 바보 같은 사랑을 꿈꾼 걸까
차가운 바다의 물거품이 되어
이젠 사라져 버리고 싶어
당신의 바다를 남몰래 요동치게 하는
나는 마치 머메이드
눈동자에 담겨 더는 옆얼굴이 아냐
아아, 나만의 왕자님
어느새인가 여자아이가 잊고 마는
동화는 있을 수 있나 봐
강하게, 귀엽게, 조금은 제멋대로
지금, 이 순간만큼은 공주님
설령 이걸로, 사랑이 부서져 버려도 좋아
자아, 목소리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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