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키토P - 사십칠 가사 번역. 오역 및 의역 주의.
소녀의 목소리가 내 이름을 부르고 있어
꿈을 꾸었어 깨어나지 않는 꿈을
눈물의 숫자가 사람을 강하게 한다니
그 반대잖아 굴할 것만 같아져
(도와줘)
한밤의 공원 120엔의 한순간
초조해하는 건 이제 습관이 되고 말았어
화장을 지운 낯이 진정한 자신
깨닫지 못하도록 깨달아주었으면 했어
용서받을 수 있다면
다시 한번 그 사람과 만나고 싶어
일등성이 된다면 제대로
당신은 알아차려 줄까요
웃고 웃어 뺨이 아파질 정도로
그날 꾸었던 꿈을 배신하지 말아 줘
네가 네가 곁에 있어 주었다면
잠자코 지금의 나를 꾸짖어주길 바라
자각하지 않으면 이건 “업무”인 거라고
재미있는 걸까 내게 맞는 걸까
등에 짊어진 순백색 날개는
그 무렵과는 달라 평범한 의상이었어
전부 집어삼킬 듯한 밤
다시 한번 당신과 만났더라면
어둠을 두려워하는 어린아이처럼
당신에게 숨어도 될까요
노래하고 노래해 가슴이 괴로워질 정도로
두 번 다시는 기대를 배신하지 말아 줘
네가 네가 곁에 있어 준다면
잠자코 안아주면 좋겠어
군중 속에서 찾아냈어 깨지 않는 꿈의 원인을
이런 곳에서 만나다니 어떤 표정을 지으면 좋아?
붙잡은 그 손 어렴풋하게 떨리고 있었어
이걸로 끝이라고 말하지 말아 줘 가지 말아 줘 이젠
봐봐 역시 가슴이 아파
마음이 날뛰어 짓이겨질 듯해
두 번 다시는 과거를 돌이킬 수 없어
알고 있어 자아
웃고 웃어 뺨이 아파질 정도로
그날 보았던 꿈을 배신하지 말아 줘
네가 네가 지금도 좋아
설령 어떤 미래가 두 사람을 갈라놓는대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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