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번역
ベイビーヘイロー
쨔
2021. 12. 5. 19:18
※ 사나 - 베이비 헤일로 가사 번역. 오역 및 의역 주의.
만약 따위, 없을 텐데 어째서
꼬집었어 뺨을 꼬집고 싶은걸
모르는 체하면 편하니까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줘 신님
외쳤어 덧없는 이야기도 전부
이어 맞춘 나날로
살며시 눈을 가리고 매일 밤
반짝이며 부스러진다면 너의 곁까지
방울방울 떨어져 울어
넘쳐흐른 말들이
뒤엉킨 부드러운 희망을, 풀어내
미안하다는 말뿐
말하지 못한 고마워
애매하기에 계속 숨겨
머릿속에서
이어진 목소리를
도중에 끊지 않고 블루 헤븐에
실수를 그저 실수라고
누가 말해주길 바랐던 거야?
여백도 사랑 삼아
버리고 싶었어
기쁨도 슬픔도 없는 거즈를
겹쳐 맞춰 붙들어서
보이지 않아도 좋은 내일을 꼭 안아
점점 둔해지는 감정을 속여 넘기고
어제의 허물은 엎드려 누워
말도 하지 않게 된 거야
날개도 없지만 지금 당장
먼지를 털어내고 꿈꾸고 싶어
찰랑찰랑 물들여가
또르르 소리가 움직여
베이비 헤일로 그 벽을 부수었어
소중한 것을
박아 넣어 가
한순간도 외롭지 않도록
머릿속에서
이어진 목소리여
만류하지 말고 블루 헤븐에
와 닿지 않더라도 상상하는 거야
그 눈에 비치는 것은 없어도 좋아
여백도 사랑 삼아
버리고 싶었어
미안하다는 말뿐
말하지 못한 고마워
애매하기에 계속 숨겨
머릿속에서
이어진 목소리를
도중에 끊지 않고 블루 헤븐에
실수를 그저 실수라고
누가 말해주길 바랐던 거야?
여백도 사랑 삼아
버리고 싶었어
외쳤어 덧없는 이야기도 전부
이어 맞춘 나날로
살며시 눈을 가리고 매일 밤
반짝이며 부스러진다면 너의 곁까지